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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 -
(책,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중에서...) - 상대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 - 한비자는 이런 말을 했다."교묘한 속임수가 서투른 성실함보다 못하다." 아무리 술수(術數)가 판치는 세상이고때론 술수가 통한다 할 지라도길게 보면 올바름을 선택한 사람이 인정받아야 한다.그래야 제대로 된 사회가 유지된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공감과 동감을 이끌어내는 능력도자산이 되는 시대다.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명확해야 하고재미와 스킬도 필요하지만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 통해야 한다. 본질보다 기교가 앞서서는 안 된다.재미는 있어도 상대의 마음에흔적을 남기지 못한다면..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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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지혜가 완성될 때 모든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진다” -
[송강 스님의 반야심경 강설]- “지혜가 완성될 때 모든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진다” - 지혜의 완성(般若波羅蜜多)이야말로가장 신비롭고 가장 밝으며,가장 높고 유일한 석가모니 가르침의 핵심이다.그러니 모두 깨달음을 위해 수행하라는 뜻이다. 제38강 지혜완성이 불법의 핵심 1.(마)지혜완성이 불법(佛法)의 핵심(1)그러므로 알라(故知). 지혜완성(반야바라밀다)이야말로(般若波羅蜜多) 크게 신통한 참 말씀이고(是大神呪), 크게 밝은 참 말씀이며(是大明呪), 위가 없는 참 말씀이고(是無上呪), 견줄 수 없는 참 말씀인지라(是無等等呪),tasmāj jñātavyam prajñāpāramitā mahāmantraḥmahāvidyāmantraḥ ‘anuttaramantraḥ’ ‘asamasamamantraḥ’(그러므로..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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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은 가을 간이역 -
고향은 가을 간이역 -詩 유소례 - 고향, 녹색 땅에서 푸르게 꿈꾸던 우리들 친구야! 어느새 그 초원에는 갈색이 짙게 물들어 가고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의 긴 - 공간에 낯선 인파뿐,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그립고 설레는 것은 추억일 뿐이라네 부모님도 돌아오지 못할 가슴속의 깊은 곳에 모시고 끈끈한 핏줄의 형제자매들도 매듭마다 잘라지고 이젠 타향살이 두 자매뿐 친정이 없어진 아쉬운 옛 고향, 향토박이 차지고 쫄깃한 정 그 사람 냄새 범벅이던 곳은 아니라네 이제는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오일 장터쯤으로 코스모스 바람에 일렁이는 고향 수체화, 오래 머물 수 없는 가을 간이역이라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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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꽃 -
- 산책길에서 있는 그대로의 너를 반겼네, 환경이 어떻든 너는 빛났다.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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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있기에 내 삶이 아름답다 -
(책,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중에서...) - 당신이 있기에 내 삶이 아름답다 - 산다는 것은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을의미하는 게 아니다. 행복하게의미 있게아프지 않게잘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물이든적절한 장소에 놓여 있을 때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대도 그렇다. 내 인생은그대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충분히 아름답고 눈물겹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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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을 -
초가을 - 詩 최범영 - 울배기 여름은 옛날로 가고꽃분이 가을은 미래로 가다둘이 만나 사귀는 코스모스 길그 벌판에서 하늘을 바라본다하늘하늘 숨길 수 없는 묵은 정넌더리 장마에 풀기 가신 가을네 집한숨과 눈물만 차게 하고언제 그랬느냐고 여름이 간다그렇게 여름이 간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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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비어있음(空) 의 불변 이치에 완벽한 자각 (圓覺)이 곧 지혜의 완성” -
[송강 스님의 반야심경 강설]- “비어있음(空) 의 불변 이치에 완벽한 자각 (圓覺)이 곧 지혜의 완성” - 지혜 완성의 경지가 되면몸과 정신작용을 부정하지도 않으면서집착하지도 않는 자유로운 삶이 된다.허공처럼 비어있음(空)의 삶 속에서일체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다.그것이 바로 자유자재한 중도(中道)의 삶이다. 제37강 공(空)과 깨달음의 관계를 거듭 밝힘. 5.(라)공(空)과 깨달음의 관계를 거듭 밝힘 5. ③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지혜완성에 의하여(三世諸佛依般若波羅蜜多故) ‘위없이 높고 바르며 원만한 깨달음(아뇩다라삼약삼보리-부처님의 완벽한 깨달음)’을 얻는다(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tryadhvavyavasthitāḥ sarvabuddhāḥ prajñāpāramitām āśritya anuttarā..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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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꽃 -
- 들길에 핀 호박꽃, 맑고 소박한 모습에 하늘에 계신 엄마 생각나서 담아왔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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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말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나다 -
(책,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중에서...) - 나의 말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나다 - 인간은 말을 먹고 자란다.내가 밖으로 내보낸 말을가장 먼저 듣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자신의 말을 자신이 먹고 산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려 노력하면자신도 모르게 삶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말은 상대에게도 영향을 주지만자신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며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세상이 밝다고 거듭해 말해보자.그러면 세상이 정말 밝아질 것이다. 말에는세상을 어둡게도 밝게도 만들 수 있는엄청난 위력이 있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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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월 아침 -
구월 아침 - 詩 박인걸 - 이슬 맞은 구절초가 풀숲에 수줍다. 아홉 번 꺾여도 다시 일어서는 꽃 모진 세월 버티며 눈물로 얼룩져도 꽃잎처럼 순결하게 私慾없이 산 그대 거친 들길에 끈덕진 저 생명 스스로 살아가는 영원한 자유자 번뇌를 끊고 이치를 깊이 깨달은 듯 얽매임에서 벗어난 들꽃이 구월을 연다.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