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화 눈과 귀는 서로 다투지 않는다 -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신심명 강설]- “고업이 일어날 때에 맞춰서 악연이 발생한다” -제70화 눈과 귀는 서로 다투지 않는다본문일즉일체(一卽一切) 일체즉일(一切卽一)하나가 곧 모두요, 모두가 곧 하나이다. 강설사람을 셀 때 한사람 두 사람이라고 센다.한 사람이라 하면 몸 하나를 가리킨다.몸에는 수십억 개의 세포가 있고,눈, 귀, 코, 혀, 몸, 머리 등이 하는 수많은 기능들이 있다.하나의 몸에 모두가 담겨 연결되어 있음에도 이를 한 사람이라 칭하니일즉일체(一卽一切)요 일체즉일(一切卽一)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한 가족이 되고,한 가족이 모여 한 마을을 이루고, 한 마을이 모여 한 사회를 이룬다.한 사회가 모여 한 국가가 되고, 한 국가가 모여 오대양 육대주가 되고,하나..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