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6월
이른 아침 마을 둘레길
초록물결이 일렁인다
서늘하게 닿는 바람이 싱그럽다.
매번 아침엔
일어나기 싫고, 나가기 싫어도
막상 나서면 이렇게 좋은 걸
산새들의 맑은 소리에
나뭇잎도 춤을 추는 듯
숲속의 향기속으로
오가는 사람들 활기찬 발걸음이 평화롭다.
건강을 챙기는 일은 나를 사랑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즐거움.
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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