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설치는
- 詩 나태주 님 -
비바람 설치는 날은 마음의 손과 발도 자라서
어렸을 적 골목, 철없이 떠돌던 마을로 간다
지금은 가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 만나고 온다
사라진 날들이여,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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