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 詩 박태강 님 -
여름의 푸르럼이 너무나 왕성하여
사시사철 푸를것 같아도
가을이면 낙엽지고
백년을 못 사는 인생
천년을 살것 처럼
언제나 청춘인양 하여도
세월가면 늙어 병들고
좋은 직장, 권력 수십년 갈것 같아도
세월 지나면 떨어져
딩구는 낙엽 처럼 되나니
겸손하고 겸손하여
스스로 몸을 낮추어
덕을 쌓는 것만 못 하나니
이웃을 사랑하고
좋은 만남 좋은 인연 많이하여
참 삶을 가지는 것이 인본이니
힘이 있을 때
내부모 내형제 내이웃을
사랑으로 보살핌이 더없는 덕이 되어
삶에는 영광이 있고
마음의 화평으로 건강을 얻어며
언제나 평화가 있고 몸에 향기 나고
좋은 친구 많아
외로움 없이
기쁨으로 충만하여 신선처럼 살 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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