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모든 문제는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늘 생각” -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신심명 강설] - “모든 문제는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늘 생각” - 제41화 대화의 기술 본문 법무이법(法無異法) 망자애착(妄自愛着) 법에는 다른 법이 없는데, 허망하게 스스로 좋아하고 집착한다. 강설 법(法)이란 한자로 물수(水) 변에 갈거(去)를 합친 글자로,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고 거스름이 없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더할 것도 없고 덜할 것도 없고, 좋고 나쁘거나, 옳고 그름이 없는 법(法) 그대로일 뿐이니, 이는 무위(無爲)와 중도(中道), 진공(眞空)을 말한다. 따라서 나의 마음 감정이 괜히, 좋고 싫고, 즐겁고 괴로우며,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집착하게 된다. 이는 인과(因果)에 걸려서 매일, 매시간, 삼세(三世 - 전생, 금생, 내생)를 거치며, 분별(分..
2024. 3. 21.